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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​산후풍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
<목 표>

1. 출산 후 자궁 및 기타 생식기관의 정상적 회복을 돕고 분만시 늘어난 관절을 빠르게 회복시켜 산후풍을 예방합니다.

2. 산후에 나타나는 관절통, 오한, 한출, 우울감 등의 기분장애와 자율신경실조증상 등을 완화시켜 산모의 삶의 질을 향상시킵니다.

3. 모유수유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, 또한 신생아를 돌보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손목, 무릎, 발목 관절통이 예방될 수 있도록 하여 산모의 빠른 회복을 돕습니다.

  

 

<증 상>

산후풍은 출산 이후에 자궁과 기타 생식기관이 임신 전 상태로 회복되는 기간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통칭합니다. 산후 증상 중 가장 흔한 것이 관절통이고 특히 손목 및 허리 무릎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. 거기에 시린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출산을 위해 relaxin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관절이 늘어나게 되고 출산시의 출혈로 인해 기혈이 부족한 틈을 타 한기(寒邪)가 관절에 들어오기 때문입니다. 이로인해 쑤시고 시린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. 특히 수유과정에서 손목과 무릎 발목이 자주 꺾이게 되고 통증은 더욱 악화되게 됩니다.

  

<치료원리>

한의학에서 산후는 다허(多虛), 다어(多瘀)하다고 합니다.

이는 기력이 매우 허하고 배출되거나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나쁜 피나 불순물들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. 두가지 다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다허(多虛)하기 때문에 산후풍을 예방하고 모유수유가 잘 이루어질 수 있게 하려면 산모의 체력은 잘 보강되어야 합니다.

그러므로 산후풍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기력을 보충해주어 산모 스스로가 외부의 한기(寒邪)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하며 늘어난 관절을 보강해주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.

  

 

<예가부부한의원 치료단계>

1. 기혈보강 : 산모의 기혈을 보강시켜 오한, 시림, 한출 등의 제반 증상을 완화시킵니다.

2. 관절보강 : 직접적 통증이 나타나는 손목, 허리, 무릎, 발목 등의 관절을 보강시키고 통증을 완화시킵니다.

3. 심리안정 : 산후 우울감 및 기분장애를 완화시켜 산모가 정상적인 심리상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

  

<치료방법>

1. 한약치료 : 산후 기혈을 보강시켜 산후풍을 예방하고 오한 시림 한출등의 전신 증상을 완화시킵니다.

2. 침치료 : 관절 주변의 경혈을 자극하여 기혈순환을 돕고 관절통을 완화시킵니다.

3. 화침치료 : 관절의 한기(寒邪)를 제거하고 온열자극을 통해 관절통을 완화시킵니다.

4. 약침치료 : 정제된 한약으로 이루어진 약침을 통해 관절의 통증 및 한기를 제거하여 증상을 완화시킵니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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